野, 심우정 검찰총장 딸 취업 특혜 의혹 관련 “외교부 국장 개입” 주장

기사입력:2025-04-03 14:33:15
심우정 총장 자녀 채용비리 의혹 제기 기자회견(사진=연합뉴스)

심우정 총장 자녀 채용비리 의혹 제기 기자회견(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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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안재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3일 심우정 검찰총장 딸의 외교부 연구원 등 취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외교부 박장호 외교정보기획국장이 개입됐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심 총장 딸 취업특혜 의혹 관련 당내 진상조사단 단장인 한정애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에 출연해 "1차 공고에서 박 국장이 경제 분야 채용 후보자 면접을 진행한 뒤 한국말이 서투르다는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해당 후보자가) 불합격 처리됐다"며 "이후 2차 공고에서 심 총장 딸이 전공한 국제협력 전공자로 지원 요건이 변경됐다"고 말했다.

진상조사단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무직 채용 시 1차 공고 후 적격자가 없어 전공 분야를 변경해 재공고한 사례는 과거에도 있어서 특혜가 아니라고 외교부는 해명했다"며 "그러나 확인 결과 전공 분야 변경 사례는 심 총장 자녀 사례가 유일했다"고 주장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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