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걸 국회의원, 광주 동구·남구…자치분권 정책협의회 열어

안 의원 “자치분권 확대와 지역 맞춤형 정책 지원에 최선 다하겠다” 기사입력:2025-03-21 12:02:55
안도걸 국회의원 (사진=연합뉴스)

안도걸 국회의원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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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이상욱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광주 동구남구을) 국회의원은 광주 동구청과 남구청에서 각각 자치분권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발전과 주민 체감형 정책 추진을 위한 토론회를 펼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협의회엔 각 구청장과 함께 시구의원·관계 공무원 그리고 관련 분야의 전문가인 교수들이 참석해 (도시재생·복지정책·지역경제 활성화·법제도 개선) 등 해당 지역에 필요한 정책들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찾았다.

도시재생은 동구의 원도심 활성화 사업과 남구의 사직동·백운광장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해 주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그러면서 동구의 ‘원도심 집수리 특화사업’이 새로운 도시재생 모델로 제시돼 이를 활용한 노후 주거지 정비를 체계적으로 뒷받침하는 방안이 비중 있게 다뤄졌다.

여기에 덧붙여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선 (부동산교부세 재원 확대·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장애인활동지원법 개정) 등의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특히 지방정부의 자율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재정 확충과 관련 법령 개정이 시급하단 점이 강조됐다.

아울러 지역 맞춤형 복지 정책 확대를 위해 동구의 장애인 및 노인 복지시설 확충 필요성과 남구의 ‘으뜸효(孝)남구 복지플랫폼’ 운영 방안을 논의하며 주민 복지 향상 계획을 궁리했다. 이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포용적 복지 정책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역경제 및 미래산업 육성 방안으로 동구의 인공지능 헬스케어 신산업 생태계 조성과 남구의 국가·지방산단 투자 유치의 당위성도 제기됐다. 이를 위해 광주가 첨단 기술과 산업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협력해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안도걸 국회의원은 “광주 동구와 남구가 자치분권을 선도할 수 있도록 법·제도 개선과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교감·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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