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명태균 이틀째 출장조사... 오 시장 여론조사 의혹 등 추궁

기사입력:2025-03-07 13:58:08
법원 나서는 명태균(사진=연합뉴스)

법원 나서는 명태균(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안재민 기자] 검찰이 7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연루된 공천개입·불법 여론조사 등 의혹을 수사하는 가운데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를 연이틀 소환했다.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이날 창원지검에서 명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앞선 조사에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과 명씨를 대질 조사하면서 오세훈 서울시장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에 관한 사실관계 등을 지속적으로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명씨 측 여태형 변호사는 이날 "(오 시장과의 만남) 장소와 시기, 동석자를 특정했고 7번 중 김 전 의원이 동석한 경우가 있었기 때문에 대질 신문을 통해 어느 장소에서 어떻게 만났는지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와 관련한 의혹에 대해 오 시장은 사실무근이라며 명씨에게 여론조사를 의뢰한 적도 결과를 받아본 적도 없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205.12 ▲4.29
코스닥 811.40 ▲5.98
코스피200 432.86 ▲0.54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5,130,000 ▼369,000
비트코인캐시 859,000 ▼1,500
이더리움 6,033,000 ▼11,000
이더리움클래식 28,450 ▼90
리플 3,943 ▼4
퀀텀 3,880 ▼4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5,037,000 ▼466,000
이더리움 6,034,000 ▼12,000
이더리움클래식 28,460 ▼120
메탈 976 ▼2
리스크 509 0
리플 3,947 ▼1
에이다 1,161 ▼6
스팀 183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5,100,000 ▼390,000
비트코인캐시 858,000 ▼4,500
이더리움 6,030,000 ▼15,000
이더리움클래식 28,460 ▼100
리플 3,946 ▲1
퀀텀 3,903 ▲1
이오타 257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