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술복합문화공간 ‘박봉담’ 오픈

기사입력:2025-02-28 21:34:48
[로이슈 편도욱 기자] 국순당은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에 위치한 기존 화성양조장 부지를 대대적으로 개발한 술복합문화공간인 ‘박봉담’을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국순당 관계자는 "‘박봉담’은 옛 국순당 화성양조장의 해리티지를 바탕으로 이번에 새롭게 창출된 가치를 더해 우리 술의 현재와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라며 "국순당 화성양조장은 1986년부터 2004년까지 백세주, 최초 캔막걸리 ‘바이오탁’, 국순당 쌀막걸리 등을 생산하며 우리나라 전통주 역사를 계승하고 발전시킨 양조장이다"라고 전했다.

술문화복합공간 박봉담’은 ‘봉담에 위치한 공원(park)’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국순당 연구소, 수제 양조장, 박봉담키친, 박봉담보틀샵, 스마트팜, 다목적문화공간인 풍류정 등을 갖추고 술과 관련된 문화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토탈 서비스를 제공한다.

1986년 설립된 우리나라 전통주 개발의 요람인 국순당 연구소는 옛 화성양조장터의 박봉담으로 다시 이전하여, 술과 관련 식문화를 연구하고 직접 술빚기에도 참여하며 테이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제양조를 담당하는 (농)박봉담양조장은 독창적이고 개성 있는 소규모양조장으로 국순당 연구소에서 기획하고 개발한 다양한 제품을 연구원이 직접 참여해 술을 빚는다. 탁주, 청주, 약주, 맥주 면허를 보유하고 있다. 3월 초부터 막걸리와 K맥주를 출시하며, 꾸준하게 지역의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술을 생산해 우리술과 한국적인 맥주의 본질과 개성을 표현하는 곳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양조시설 일부 외벽을 유리로 시공해 방문객이 술 빚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박봉담키친은 박봉담양조장에서 빚은 특별한 주류 등 다양한 마실거리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시그니쳐 메뉴는 박봉담양조장의 막걸리로 만든 술빵과 막걸리효모로 만든 발효종 빵이다. 샐러드는 박봉담 공간 내에 위치한 스마트팜인 ‘팜업’에서 키운 신선한 채소를 활용한다. 좌석 규모는 약 200석 규모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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