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새학기 대비 학교주변 유해업소 등 일제점검·단속

총141개소 점검, 16건 단속 기사입력:2025-02-26 10:21:06
(사진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해운대구 소재 유흥주점/ 사상구소재 음란영상물 제공업소/서구 소재 성매매알선 업소. (사진제공=부산경찰청)

(사진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해운대구 소재 유흥주점/ 사상구소재 음란영상물 제공업소/서구 소재 성매매알선 업소. (사진제공=부산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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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경찰청(김수환 청장)은 새학기를 대비해 2월 25일 학교주변 유해업소와 불법풍속영업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단속을 전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부산경찰청소속 풍속단속요원과 기동순찰대를 포함한 127명의 인원이 동원됐다.

특히, 동래·해운대 등 학교밀집지역에서는 경찰·교육지원청 합동점검반을 구성,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유해업소 등 청소년유해환경에 대한 특별점검을 벌였다.

총 141개소를 점검해 16건 단속했다. 주요 단속사례를 보면 이날 오후 10시 30분경 서구 소재 ○○중학교로부터 196m 떨어진 곳에서 손님들을 대상으로 성매매알선 한 업주(60대·여) 교육환경보호법위반으로 단속했다.

또 오후 9시 해운대구 소재 ○○초등학교로부터 37m 떨어진 곳에서 유흥주점을 운영한 업주(50대·여)를 교육환경보호법위반으로 단속했다.

같은 날 오후 8시 사상구 소재 상가에서 개별 구획된 공간 내 PC시설을 갖추고 손님들에게 음란영상물을 제공한 업주(50대·여)를 풍속영업규제법위반으로 단속했다.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업소는 재영업 방지 및 업종전환 유도를 위해 각 교육지원청 및 지자체에 단속내역을 통보해 행정처분 등 사후관리토록 할 방침이다.

부산경찰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심할 수 있는 건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불법영업소에 대한 점검 및 단속을 지속 추진키로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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