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용 국가정보원장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의 '체포명단 메모' 작성과 관련한 주장을 반박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 원장은 13일 탄핵심판 8차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해 "홍 전 차장이 공관 앞에서 메모를 썼다는 말을 지난주 헌재 증언에서 처음으로 들어 사실 파악을 해봤더니 사실관계가 달랐다"며 "CCTV로 확인해보니 홍 전 차장은 메모를 작성했다는 12월3일 오후 11시6분께 공관이 아닌 청사에 있는 본인 사무실에 있었다"고 말했다.
조 원장은 "(홍 전 차장이) 국정원장 공관 앞에서 메모를 썼다고 했지만, 그는 당시 국정원 청사 사무실에 있었다"고 증언했다. 또 메모는 4종류가 있었고 문제의 메모는 그중 하나라고 했다.
조 원장은 또 "정보위에서 지난 정부 국정원에 계셨던 어느 야당 의원이 홍 전 차장을 지목하며 '내가 국정원에 있을 때 유력 사람을 통해서 7차례 인사 청탁을 하지 않았냐'고 말했다"며 "그 얘기를 들으면서 깜짝 놀랐고, 정치 중립과 관련해 생각하게 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조태용, 홍장원 메모 주장 반박... 정치 중립 의혹 제기도
기사입력:2025-02-13 12:38:07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주요뉴스
핫포커스
투데이 이슈
투데이 판결 〉
베스트클릭 〉
주식시황 〉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코스피 | 3,461.30 | ▲47.90 |
코스닥 | 857.11 | ▲11.58 |
코스피200 | 475.34 | ▲8.35 |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63,152,000 | ▲298,000 |
비트코인캐시 | 883,500 | ▼500 |
이더리움 | 6,386,000 | ▼2,000 |
이더리움클래식 | 29,260 | ▲30 |
리플 | 4,309 | ▲5 |
퀀텀 | 3,457 | ▲1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63,227,000 | ▲355,000 |
이더리움 | 6,382,000 | ▼6,000 |
이더리움클래식 | 29,240 | ▲10 |
메탈 | 1,018 | ▲3 |
리스크 | 518 | ▲1 |
리플 | 4,311 | ▲7 |
에이다 | 1,294 | ▲7 |
스팀 | 189 | ▼1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63,190,000 | ▲370,000 |
비트코인캐시 | 881,000 | ▼3,000 |
이더리움 | 6,385,000 | 0 |
이더리움클래식 | 29,290 | ▲70 |
리플 | 4,308 | ▲5 |
퀀텀 | 3,426 | 0 |
이오타 | 270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