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출자회사 3사 간 육아휴직 지원 프로그램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2024-12-19 18:30:20
[로이슈 전여송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이 출자회사 3사와 손잡고 일가정 양립 지원을 통한 저출산 극복에 나선다.

남부발전은 지난 12일 울산시 소재 KOSPO영남파워 대회의실에서 KOSPO영남파워, 대구그린파워, 한국파워엔지니어링서비스 등 출자회사 3사와 '출자회사 육아휴직 지원 프로그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출자회사 육아휴직 지원 프로그램'은 육아휴직이 보편화되고 있는 사회 분위기와 달리, 전사 인원이 50~100명 내외로 전문 기술을 보유한 대체인력을 구하기 어려워 육아휴직을 고민하는 출자회사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본 지원 프로그램은 출자회사 직원의 육아휴직이 예상되어 대체근로자(기간제근로자)의 소요가 발생하고 공개채용공고 시행 시, 협약 내용에 따라 남부발전에 통보하고, 남부발전은 사전에 확보한 기간제근로 희망자에게 해당 공고 전달 및 개별적으로 공개채용에 지원하는 절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출자회사는 적기에 대체근로자를 확보할 수 있어 소속 직원의 육아휴직 공백 대체는 물론 육아휴직 신청의 심리적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일가정 양립이 향상되는 결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남부발전은 당사직원의 일가정 양립뿐만 아니라 출자회사 일가정 양립에도 관심을 가지고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면서 “저출산시기, 육아휴직만큼은 남부발전 및 자회사 구성원 모두가 회사 인력사정에 구애받지 않고 부담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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