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검찰 출석통보에 연기 요청... 늦어도 내주 월요일 수감 전망

기사입력:2024-12-13 11:09:47
사진=연합

사진=연합

이미지 확대보기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기소돼 징역 2년 형이 확정된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가 검찰의 출석통보에 연기요청을 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12일 대법원 판결이 선고되자 "피고인 조국에 대해 징역 2년의 실형이 확정된 바 검찰은 형사소송법과 관련 규정에 근거해 통상의 절차에 따라 신속하게 형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대검찰청으로부터 형 집행을 촉탁받아 조 전 대표에게 13일까지 검찰청에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다만 조 전 대표는 정당 대표직 인수인계, 당무위원회 참석 등 주변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검찰에 출석 연기를 요청했으며 검찰은 조 전 대표의 요청 사유를 검토한 뒤 이를 허용할지 결정할 방침이다.

검찰의 형집행업무 처리 지침에 따르면 생명 보전을 위해 급박한 치료가 필요하거나 가족이 사망한 경우, 직계비속의 혼례 등의 경우에 3일 한도 내에서 출석 연기를 허가할 수 있는데 규정상 최대 3일까지만 연기가 가능한 만큼, 검찰이 조 대표의 연기 신청을 허가하더라도 오는 16일에는 수감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168.86 ▼17.15
코스닥 795.11 ▼1.80
코스피200 426.80 ▼3.32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0,688,000 ▼760,000
비트코인캐시 757,500 ▼3,500
이더리움 6,115,000 ▼71,000
이더리움클래식 28,810 ▼260
리플 3,866 ▼29
퀀텀 3,785 ▼6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0,700,000 ▼729,000
이더리움 6,112,000 ▼72,000
이더리움클래식 28,850 ▼220
메탈 993 ▼15
리스크 519 ▼7
리플 3,868 ▼32
에이다 1,130 ▼12
스팀 181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0,750,000 ▼750,000
비트코인캐시 760,500 ▼2,000
이더리움 6,115,000 ▼75,000
이더리움클래식 28,780 ▼270
리플 3,868 ▼31
퀀텀 3,787 ▼36
이오타 271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