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한솥도시락, ‘유엔 플라스틱 오염 국제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 참석 外

기사입력:2024-12-04 18:15:38
[로이슈 편도욱 기자] 한솥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유엔 플라스틱 오염 국제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5)에 참석했다. 한솥은 유엔 회의 참석을 계기로 전세계 선도적인 플라스틱 순환경제 정책·기술을 파악하고, 향후 국내외 관련 주요 정책을 한솥 시스템에도 순차 적용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 한솥은 UN SDGs(유엔지속가능개발목표) 및 ESG경영 실행 기업으로써 유엔환경계획(UNEP) 옵서버(observer)지위 국제비정부기구인 UN SDGs 협회와 함께 개막식과 전체 회의(plenary meeting), 환경부 부대행사 등에 참석했다.

이번 INC-5의 핵심 의제는 플라스틱 제품에 포함된 유해 화학물질 규제와 지속 가능한 생산과 소비를 위한 공급망 관리 및 재정 메커니즘 구축으로, 170개 유엔 회원국 정부대표단과 31개 국제기구, 산업계·시민단체·학계 등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회의에서 플라스틱 오염 전주기를 고려한 실질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대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개막식 축전을 통해 "대한민국은 20년 전부터 생산자 재활용제도를 도입해 플라스틱 재활용률을 높여왔다"며 "이번 회의가 국제사회가 협력하여 환경 문제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조티 마셔 필립 UNEP INC 사무국장 역시 "단 2년 동안 용기와 결단으로 큰 진전을 이뤘다"며 "이번 회의에서 플라스틱 오염 해결의 결과를 만들어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부는 이번 회의 기간 '플라스틱에 대한 새로운 생각(Rethinking Plastic Life) 행사 및 플라스틱 순환경제 선도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순환경제 이니셔티브' 발족식을 개최했다. 국내 산업계도 △연차별 재생원료 활성화 △재사용 및 리필 거점 확대 △소비자 인식 제고 등의 순환경제 협력사업을 논의한다.

한솥은 창업 초기부터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이념으로 UN SDGs(유엔지속가능개발목표) 및 ESG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또 양심, 배려, 정직이라는 한솥 ESG 정신을 기반으로 ▲지구와 환경을 위한 친환경 활동(E)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나눔이 있는 사회를 위해 기여하는 사회공헌활동(S) ▲법과 윤리, 도덕을 철저히 준수한다는 경영 원칙(G)을 지켜오고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322 소월로 ‘페스티브 다이닝’ 선보여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연말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미식 골목, 322소월로가 연인, 가족, 친구와의 저녁 모임을 위한 스페셜 디너 코스를 선보인다.

철판 요리를 기반으로 다양한 제철 재료와 한식을 접목시킨 ‘테판’에서는 2024년에 큰 인기를 끌었던 통영 프로모션 메뉴와 야사카 포핸즈 다이닝에서 선보인 특별 메뉴를 다시 만나볼 수 있다. 강렬한 불 맛과 고유의 조리법으로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며, 풍미를 가득 느낄 수 있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스시 바 ‘카우리’에서는 랍스터와 복 사시미, 참치 등 바다의 귀한 재료를 활용한 요리를 준비했다. 이자카야 스타일의 ‘텐카이’에서는 셰프의 정성으로 참숯에 구워낸 모둠 꼬치구이와 요리를 하이볼 또는 논알코올 음료와 곁들일 수 있도록 매력적인 가격대로 제공한다. 또한, ‘월드 101 베스트 스테이크 레스토랑’에 선정된 스테이크 하우스는 최상급 1++ 한우와 겨울에 어울리는 따뜻한 식재료를 활용한 다채로운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음식과 잘 어울리는 샴페인 페어링으로 진정한 페스티브 디너를 즐길 수 있다.

◆SJ그룹 ‘LCDC 서울’, 오픈 3주년 크리스마스 마켓 ‘윈터 트립’ 개최

캉골, 헬렌카민스키를 전개하는 에스제이그룹의 성수동 공간 플랫폼 ‘LCDC 서울’이 오픈 3주년 기념 크리스마스 마켓 ‘윈터트립’을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 열리는 ‘윈터 트립(Winter Trip)’은 2021년 12월 오픈해 누적 85만명이 다녀간 LCDC 서울의 연중 가장 큰 행사다. 금년에는 특히 오픈 3주년을 맞아, 100평에 달하는 야외 광장에서 다양한 브랜드를 초청한 크리스마스 마켓 형식으로 연출한다.

연말과 어울리는 수제 푸드와 수공예 아트, 리퍼브 제품, 가죽용품 등 자신만의 확고한 색깔을 지닌 강소브랜드들이 LCDC 서울을 통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판매하며 소비자와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장을 연다는 목적이다.

윈터트립은 오는 1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산타를 돕는 작은 요정’을 의미하는 ‘놈(GNOME)의 크리스마스(CHRISTMAS)’ 라는 컨셉에 맞게 트리 오너먼트, 캔들, 장갑 등 겨울에 어울리는 라이프스타일 및 패션 제품부터 ‘윈터 마켓’ 하면 떠오르는 뱅쇼, 핫초코, 슈톨렌 등 겨울 간식을 만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총 17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에스제이그룹이 전개하는 패션브랜드 팬암과 SHOP LCDC(라이프스타일), LCDC서울의 F&B 브랜드인 카페 이페메라, 바피에스를 비롯해, 플랫츠(트리), 생강 아틀리에(향기오브제), 오브제 바이 쿤달(뷰티), 이너시아(여성용품), 티하우스 절기(티), 맨유얼(가죽제품), 허니라니(꿀보틀), 잼팟(수제잼), 높은산(슈톨렌), 빈공간(목재품), 디핀아트(패브릭), 어피스 오브 애플(키링), 르디쉬 세라믹(키친) 등 주목받는 다채로운 브랜드와 상품을 만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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