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새벽부터 서울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큰 눈이 쏟아지면서 출근길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기상청이 집계한 자료에서 서울 지역은 기상관측 이래 11월 눈으로는 가장 많은 최대 20㎝의 폭설을 기록했다.
새벽부터 오전 8시 기준 서울 성북 지역 20.6㎝, 그 밖의 서울 지역에는 16.5㎝의 눈이 내렸다.
대설로 인해 서울 도심 곳곳의 도로가 통제되면서 출근길 차량은 거북이 운행을 했고 시민들이 대중교통으로 몰리면서 버스와 지하철도 지연운행이 잦아졌다.
대설로 인한 사고도 많이 발생했다.
서울 성북구 성북동 일대에서는 눈이 쌓여 무거워진 가로수가 쓰러져 전주와 전선을 접촉해 정전이 발생해 주민이 불편을 겪었다.
서울양양고속도로에서는 차량 5대 간 추돌사고가 나 1명이 숨지고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구리포천 고속도로와 수도권 제1순환선 등 경기북부 지역 주로 도로에서도 교통사고가 잇달아 발생했다.
눈은 오후에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겠으나 밤부터 또 한차례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전망이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117년만 ‘11월 폭설’에 서울 곳곳 도로 통제·지하철 지연운행 등 출근길 혼란... 각종 사고 발생
기사입력:2024-11-27 11: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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