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기 마스크 공장 투자 유도해 3억5천 챙긴 사기꾼 구속
기사입력:2024-11-13 14:47:40코로나19가 유행 때 마스크 공장 투자를 빌미로 3억 5천만원을 받아 챙긴 사기꾼이 구속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사기 및 공문서 부정행사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코로나19가 한창 유행이던 2021년 4월 지인 명의로 부산에 마스크 공장 운영 법인을 설립하고 사무실까지 차려놓고 과거 거래처 사람, 지인 등에게 접근했다.
A씨는 "마스크 공장을 운영하는데 여기 투자하면 매월 투자금의 20%를 지급하고, 만약 원금 반환이 필요하면 3개월 이내에 돌려주겠다"며 피해자의 투자를 유도해 총 16명으로부터 총 3억 5천만원을 받아냈다.
하지만 이는 모두 사기였고 피해자들은 수익은커녕 원금도 돌려받지 못해 A씨를 고소했다.
수배자가 된 A씨는 약 3년간 도피 생활을 하다 결국 지난달 의정부시에서 검거됐으며 사기친 돈은 대부분 생활비로 탕진한 것으로 전해진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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