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ESG평가기관인 KCGS는 매년 국내 상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수준을 평가해 ESG등급을 발표한다.
선진은 2023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통합 A등급(우수)’을 획득했다. 각 영역별로는 환경(E) 부문은 B등급으로 상향됐고, 사회(S) 부문 또한 두 단계 상승한 A등급을 기록했다. 지배구조(G) 부문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A등급을 받았다.
선진은 ‘함께 만드는 넉넉한 세상’ 이라는 기업의 사명 아래 임직원과 고객, 사회 등 영향을 주고 받는 사람과 환경이 함께 성장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선진은 2022년부터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신설하고, 지속가능경영 체제 고도화에 주력했다.
축산업계에서 환경 문제는 지속적인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선진은 국내 축산업이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친환경 축산’ 관련 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선진은 축산환경 솔루션 전문기업인 계열사 세티를 통해 ▲가축분뇨 정화처리 ▲악취저감 솔루션 등을 고객 농장에 전하고 있다. 또한 사료 부문에서도 질소저감 사료를 출시 하는 등 환경과 함께 지속할 수 있는 축산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연결혼정보, 새 모델에 ‘인교진·소이현’ 부부 발탁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2025년 새 얼굴로 인교진·소이현 부부와 함께한다.
가연은 배우 인교진·소이현 부부를 모델로 발탁해, ‘결혼하길 잘했다’는 슬로건의 새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결혼생활의 즐거움을 비롯해, 하나가 아닌 둘일 때의 생생한 행복을 전한다.
인교진과 소이현은 평소 다정하고 돈독한 부부애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다. 최근 결혼 10주년을 맞았으며, 각종 예능에 출연해 화목한 가정의 모습으로도 큰 사랑을 받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 사람이 어깨를 맞댄 모습과 나란히 서 화사한 웃음을 짓는 순간이 담겨있다. 일상의 매 순간을 함께 하는 친한 친구이자 연인 같은, 실제 부부만의 친근함이 느껴져 미소를 유발한다.
가연 관계자는 “실제 연예인 부부를 전속모델로 선정한 것은 이번이 15년만이다. 미혼남녀분들이 인교진·소이현 부부의 행복한 기운을 통해,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인교진·소이현 부부의 화목한 모습은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곧 새로운 광고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 로타리, 창립 100주년 맞아 봉사대국 캠페인 전개
한국 로타리가 2027년 한국 로타리 창립 10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가 선진 봉사대국으로 도약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한국 로타리 백주년기념회 (회장 윤상구)가 추진하는 이번 백주년 기념 캠페인은 한국 로타리를 널리 알리고 봉사 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목표 중 하나는 회원 수 배가운동을 벌여 100주년이 되는 2027년까지 10만 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이를 위해 ▲백주년 기념 공모전 ▲로타리 브랜드 캠페인 ▲백주년 기념 웹사이트 오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젊은 세대가 로타리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캠페인의 첫 시작으로 11월 1일부터 백주년 기념 봉사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