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관계자는 "겨울 시즌 대표 음료 ‘토피 넛 라떼’를 선보인다. 진한 에스프레소가 달콤한 풍미의 토피넛 시럽과 조화를 이루는 커피 음료로 상단에 토피 크런치 토핑을 올려 고소한 풍미를 더 했다"라며 "2002년 첫 출시 후 판매량 집계를 시작한 2009년부터 총 3,500만 잔 이상 판매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 겨울 시즌 음료로 소개됐던 ‘더블 에스프레소 크림 라떼’도 돌아왔다. 이 음료는 지난 겨울 320만 잔 이상 판매된 음료로, 커피와 바닐라가 균형을 이루며 음료 위에 얹어진 부드러운 커피크림과 에스프레소칩이 더욱 깊은 커피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논알코올 홀리데이 패션 티 뱅쇼’도 소개한다. 진한 레드 와인 베이스에 신선한 오렌지 슬라이스를 넣어 상큼함을 더한 논알코올 티 음료로, 함께 제공되는 허브 앤 스파이스 백이 뱅쇼 특유의 풍미를 더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은 ‘골든 캐모마일 릴렉서’와 ‘스타벅스 딸기 라떼’도 함께 선보인다. ‘골든 캐모마일 릴렉서’는 캐모마일과 리치로 만든 베이스에 상큼한 오렌지 슬라이스를 넣어 은은하고 달콤한 풍미를 제공하고, ‘스타벅스 딸기 라떼’는 더욱 커진 딸기 과육으로 지난해보다 20일 빠르게 출시된다.
스타벅스는 겨울 시즌 음료 출시를 기념해 11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일주일간 토피 넛 라떼, 더블 에스프레소 크림 라떼, 논알코올 홀리데이 패션 티 뱅쇼, 골든 캐모마일 릴렉서 등 대상 음료 4종을 스타벅스 카드를 이용해 사이렌 오더로 주문 시 품목당 추가 별 3개를 즉시 제공하는 이벤트를 전개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