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은 SNS에서 MZ세대 소비자를 중심으로 선풍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두바이 초콜릿을 소재로 한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도넛’을 이달 1일 출시했다. 수도권 6개 직영점에서 한정적으로 선보인 이 도넛은 “오리지널과 정말 비슷하다”, “질감을 제대로 살렸다” 등의 후기가 주를 이루며 원조 두바이 초콜릿의 식감과 풍미를 잘 구현해 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젊은 층 사이에서 판매 매장 정보를 공유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던킨 라이브 강남점’에서는 일 판매량이 600여 개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던킨은 소비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직영점을 중심으로 판매했던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도넛’을 가맹 점포까지 확대해 28일부터 전국 196개 매장에서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판매점 상세 정보는 28일부터 던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던킨의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도넛’은 구운 카다이프를 섞은 피스타치오 페이스트와 크림을 가득 채운 필드 도넛으로, 초콜릿 코팅과 피스타치오 토핑으로 마무리해 두바이 초콜릿 본연의 맛과 비주얼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한 입 베어먹는 순간 바삭한 카다이프의 식감과 진하고 달콤한 초콜릿의 풍미, 고소한 피스타치오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입안 가득 달콤함을 선사한다.
◆IPX, ‘꼴레 X 유니버설 컬렉션(COLLER X UNIVERSAL Collection)’ 출시
IPX(구 라인프렌즈)에서 전개하는 커스터마이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꼴레(COLLER)’가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인기 캐릭터 IP들을 보유한 ‘유니버설(UNIVERSAL)’과 함께 ‘꼴레 X 유니버설 컬렉션(COLLER X UNIVERSAL Collection)’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꼴레 X 유니버설 컬렉션’은 Z세대 사이에서 커스터마이징 패션 브랜드로 급부상 중인 꼴레만의 크리에이티브로 ‘쥬라기공원’, ‘윌리를 찾아라’, ‘미니언즈’ 등 유니버설의 인기 캐릭터 IP 9종을 재해석하여 출시와 동시에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많은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특히, ‘오래될수록 새롭다 (Older & Newer)’는 컨셉으로 유니버설의 194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인기를 모았던 유명 캐릭터 IP들의 특징과 매력을 꼴레만의 위트를 더한 키링과 스티콘(스티커+이모티콘)으로 재탄생시켜 Z세대에게는 신선하고 새로운 캐릭터 IP 경험을, 오랜 유니버설 팬들에게는 어릴 적 향수와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인간에게 겁을 줘야하는 유령의 규율을 어기는 꼬마 유령 ‘캐스퍼’, 기분이 좋으면 배를 잡고 웃는 검은 고양이 ‘펠릭스 더 캣’, 착한 꼬마 악마 ‘핫 스터프’를 비롯해 ‘굿럭트롤’, ‘우디 우드페커’, ‘리치리치’까지 유니버설 대표 캐릭터 IP에 꼴레만의 Z세대 감성을 담아 탄생한 플러시 키링, 메탈 스티콘, 와펜 스티콘 등 귀엽고 아이코닉한 제품들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꼬마 유령 ‘캐스퍼’의 몸이 투명하게 보이는 아크릴 쉐이커 키링, ‘펠릭스 더 캣’의 다양한 표정과 역동적인 포즈가 돋보이는 페이스 스티콘 세트, ‘우디 우드페커’의 눈과 부리가 입체적인 형태로 구현돼 익살스러움이 느껴지는 실리콘 스티콘 세트 등 유니버설 캐릭터 IP들의 특징들을 유쾌하게 풀어낸 제품들은 나만의 개성대로 가방, 파우치, 모바일 케이스 등 패션 아이템에 자유롭게 꾸밀 수 있어 트렌디함을 중시하는 Z세대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막스마라, 특별한 팝업 ‘막스마라 재킷 서클 인 서울’ 31일 선봬
이탈리안 럭셔리 패션 하우스 브랜드 막스마라가 모든 여성과 개성의 본질을 기념하며 브랜드의 가치를 강조하고 상징적인 올림피아 재킷을 선보이는 특별한 팝업 막스마라 재킷 서클(The Max Mara Jacket Circle)을 선보인다.
지난 10월 10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처음 선보인 막스마라 재킷 서클 팝업은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재킷 유산을 경험할 수 있는 몰입형 공간으로 역사, 장인정신, 그리고 초현실적 감성을 조화롭게 담아낸다. 오는 10월 2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며, 서울에서는 10월 31일부터 진행돼 브랜드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에서 열리는 막스마라 재킷 서클 팝업은 브랜드의 역사와 아카이브를 소개할 뿐만 아니라,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코닉 ‘올림피아(Olimpia)’ 재킷을 포함한 브랜드의 여정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막스마라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특별한 관점을 제공하고, 방문객들이 브랜드의 진화와 시대를 초월한 타임리스한 가치에 대해 깊이 공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