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노태우 300억 비자금 의혹' 고발장 접수... 수사여부 등 검토

기사입력:2024-09-24 15:38:44
사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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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최근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과정에서 불거진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 진위 수사와 관련 고발장을 접수한 것으로 24일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9일 '선경 300억원' 메모에 관한 고발장을 접수해 범죄수익환수부(유민종 부장검사)에 배당했다.

고발장은 제16대 국회의원을 지냈던 이희규 한국노년복지연합 회장이 제출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최 회장과 노 관장,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옥숙 여사, 동생 노재우 씨, 아들 노재헌 씨 등 9명의 비자금 은닉 및 조세 포탈 혐의를 수사해 달라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고발 내용을 검토한 뒤 직접 수사하거나 경찰에 이송할지 아니면 각하할지 등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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