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고객 및 임직원들이 기아타이거즈의 승리를 응원하고 있다. 사진=광주은행
광주은행 고객 및 임직원들이 기아타이거즈의 승리를 응원하고 있다. 사진=광주은행
이미지 확대보기[로이슈 심준보 기자]
광주은행은 지난 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 한화이글스의 야구 경기에 광주은행 고객 및 임직원 등 3,000여명을 초청해 ‘고객과 함께하는 홈런데이' 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은 고객과 함께하는 행사의 취지에 맞춰 고병일 광주은행장이 시구를, 박철홍 광주은행 리더스클럽 회장(골드클래스 회장)이 고객을 대표하여 시타를 하여 행사의 의미를 되살렸으며, 경기 막바지에는 관중을 대상으로 전광판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여 총 30명에게 KIA타이거즈 티셔츠와 비치타월을 경품으로 지급했다.
또한 광주은행은 ‘고객과 함께하는 홈런데이’를 기념해 세이브더칠드런에 3백만원을 기부하기로 했으며, 기부금은 지역내 취약 계층 아동의 질병 치료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광주은행의 끊이지 않는 지역사랑은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뿐만 아니라, 금융을 넘어 이제는 지역 스포츠 분야까지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가며 지역경제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광주은행에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며 지역과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는 광주·전남 대표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