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데 드는 비용(4인 기준)은 전통시장이 평균 29만 8313원, 대형마트는 평균 37만 1097원으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7만 2784원(19.6%)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채소류(51.2%), 수산물(36.4%), 육류(21.1%) 등의 순으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가격우위를 보였다.
소진공 박성효 이사장은 “모바일과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경우, 최대 10%로 저렴하게 차례상 준비가 가능하다”며, “추석 명절동안 전통시장에서 알뜰하게 차례상을 준비하시고, 풍성한 한가위가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