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교도소(소장 주정민)에 근무중인 교도관이 심폐소생술로 시민의 생명을 구한 사실이 알려져 귀감 사례가 되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부산교소 보안과에 근무중인 석동환(39) 교사이다. 석 교사는 2015년 12월 28일 교정직 9급 공채로 임용됐다.
석 교사는 지난 8월 15일 오후 1시 50분경 차량에 가스를 주입하기 위해 창원특별시 마산회원구의 한 충전소에 들어섰을 당시 주유소 바닥에 쓰러져 있던 충전소 직원 A씨를 발견하고 상태를 살핀 후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서 같이 있던 처에게 119에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런 뒤 119구급대와 통화를 하면서 119구급대가 오기까지 계속 심폐소생술을 했고 도착한 119구급대에게 A씨를 인계했다.
A씨는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된 후 며칠 뒤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전해 졌다.
석동환 교사는 “평소 직장에서 주기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아 왔는데 실제로 이런 일이 나에게 일어날 것이라 생각하지 못해 긴장감과 두려움은 있었지만, 생명을 살려야 한다는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으로 심폐소생술에 임했다”며 “평소 심폐소생술의 교육에대한 필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고 말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이사람]심폐소생술로 충전소 직원 구한 부산교도소 석동환 교도관
기사입력:2024-08-20 16: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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