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청소년꿈키움센터)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행사는 ‘소통’·‘나눔’·‘기쁨’(소·나·기)을 주제로 가족이 화합하고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를 부여하기 위해서다.
인천가정법원 김지연 부장 판사는 "청소년들이 가족과 화목해짐으로써 행동변화의 근본적인 해결점을 찾고자 가족캠프를 의뢰했다"며 "인천청소년꿈키움센터가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가족과 더욱 가까워지며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전했다.
채종후 센터장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사랑의 편지 쓰기, 세족식 등 가족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부모님의 사랑을 확인하고, 더욱 가족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된 것 같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인천청소년꿈키움센터는 법원이나 검찰, 학교 등에서 의뢰한 교육과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한 가족캠프, 법교육, 도박예방교육, 마약예방교육, 진로체험 등을 운영하는 법무부 소속의 청소년비행예방전문 교육기관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