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서울시, 범죄피해자 원스톱 솔루션 센터 전국 첫 개소

기사입력:2024-07-22 14:50:34
(제공=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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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와 서울특별시는 7월 22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여성플라자(대방동소재)에 「범죄피해자 원스톱 솔루션 센터(이하 ‘원스톱 솔루션 센터’)」를 전국 첫 개소했다고 밝혔다.

원스톱 솔루션 센터는 기존에 분산되어 있던 범죄피해자에 대한 법률·경제·심리·고용·복지·금융 등의 다양한 지원을 한 곳에서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기관이다.

법무부는 2023. 11. 15. 서울시와 「범죄피해자 원스톱 솔루션 센터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범죄피해자에게 편리하고 신속한 도움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14개의 기관이 참여했다.

참여기관은 ①검찰, ②경찰, ③고용노동부 고용센터, ④대한법률구조공단, ⑤범죄피해자지원센터, ⑥법률홈닥터, ⑦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⑧서울시 복지지원팀, ⑨서울 디지털성범죄 안심지원센터, ⑩서울시 스토킹 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 ⑪서울일자리센터, ⑫스마일센터,⑬진술조력인, ⑭피해자 국선변호사 등이다.

범죄피해자는 누구나 원스톱 솔루션 센터에 방문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원스톱 전담인력을 통해 사건 초기부터 일상회복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대표 전화를 통해 지원이 가능한 서비스를 미리 안내받을 수 있다.

박성재 법무부장관은 “원스톱 솔루션 센터는 참여 기관이 서로 협업하여 피해자의 회복 과정을 함께 하면서 때마다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게 된다”며 “피해자에게 최적의 해결책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사진제공=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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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식에는 박성재 법무부장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을 비롯해 김갑식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장, 이종엽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장, 문현철 대검찰청 인권정책관, 조주은 경찰청 여성안전학교폭력대책관, 김선순 서울특별시 여성가족실장, 백명재 스마일센터 총괄지원단장, 정연정 서울특별시 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등과 원스톱 솔루션 센터 참여기관 관계자도 참석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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