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호관찰소, '든든한 한끼, 따뜻한 세상' 프로그램 시행

기사입력:2024-06-21 09:25:27
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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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광주보호관찰소(광주준법지원센터)는 6월 20일 보호관찰 중인 취약계층 3명에게 각각 반찬거리 등 15만 원 정도의 식재료를 제공하는 '든든한 한 끼, 따뜻한 세상'이란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광주보호관찰소와 보호관찰위원 협의회가 보호관찰 중이며 혼자 거주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 사람들 중 매월 3명에게 찾아가서 한 끼라도 든든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해산물, 컵라면, 햇반 등 식재료를 제공해 사회의 따뜻함을 전달하고 다소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반찬거리 등 식재료는 보호관찰위원 협의회 김현진 부회장과 보호관찰위원 협의회 광주 동구지구 배재관 사무국장이 제공하고 있다. 올해 들어 225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반찬 등 식재료를 제공 받은 A씨(60대·남)는 “혼자 지내고 있어서 대충 식사를 했는데, 오늘은 맛있게 저녁 식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를 표했다.

매월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현진 부회장은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밥 한 끼를 먹을 수 있도록 해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행복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보호관찰소 이법호 소장은 “혼자 거주하지만 법규를 준수하는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반찬을 제공하여 든든한 한 끼를 먹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사회의 따뜻함을 느끼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한편 광주보호관찰소는 보호관찰 대상자와 소통 및 상호 신뢰관계를 강화해 재범을 방지하고자 보호관찰관과 함께하는 장보기 체험, 나들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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