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SPC 던킨, 대용량 커피 ‘킹사이즈 아이스 아메리카노’ 판매량 급증 外

기사입력:2024-06-17 23:29:23
[로이슈 편도욱 기자]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대용량 음료 선호 트렌드에 힘입어 ‘킹사이즈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판매량이 140만 잔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일명 ‘킹아아’로 불리는 던킨의 ‘킹사이즈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지난 2022년 7월 첫선을 보인 대용량 커피로, 출시 후 한 달여 만에 누적 판매량 4만 잔을 돌파한 인기 제품이다. 최근 연일 이른 더위가 이어지며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 126%를 달성하는 등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24oz 대용량 사이즈로 제공하는 ‘킹사이즈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전국 던킨 매장에서 맛볼 수 있으며, 기존 아이스 아메리카노 가격에 1000원을 추가하면 구입할 수 있다.

넉넉한 사이즈에 뛰어난 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킹사이즈 아이스 아메리카노’에는 커피 품질 강화를 위한 던킨의 오랜 노력이 담겨있다.

던킨은 커피 품질 강화와 다양성 확보를 위해 지난 2009년 충북 음성에 로스팅 공장을 준공한 바 있다. 특히 2018년 ‘첼시 바이브’를 시작으로 매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던킨의 세컨드 블렌드는 색다른 커피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작년 겨울 출시한 ‘필드위드러브’는 향이 풍부한 브라질, 뛰어난 바디감의 과테말라, 부드러운 깔끔함이 특징인 에티오피아 생두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해 브라운 슈가의 단맛과 건과일류의 은은한 풍미가 특징이다. 올해 초 출시한 ‘보스톤 블렌드’는 깔끔한 단맛의 파푸아뉴기니, 고소한 견과류 느낌의 브라질, 화이트와인 같은 기분 좋은 산미의 콜롬비아의 완벽 블렌딩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디카페인 커피 수요가 증가하는 것을 반영해 던킨만의 디카페인 커피 라인업을 지속 확장하고 있다. 작년에는 핫브루와 콜드브루 방식을 모두 사용하는 듀얼브루잉 추출 방식의 ‘디카페인 듀얼브루’ 2종을 선보였으며, 올해부터는 일부 매장에서만 운영했던 ‘디카페인 블렌드’를 전국 매장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디카페인 블렌드’는 던킨 에스프레소 본연의 진하고 깊은 맛과 향을 유지하면서 카페인 부담을 대폭 낮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디카페인 캡슐 커피’를 출시하며 소비자들이 집이나 사무실에서도 디카페인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베네피트, NEW '듀-라-라 하이라이트 리퀴드' 출시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베네피트(benefit)가 투명하고 은은한 피부 광채를 선사하는 '듀-라-라 하이라이트 리퀴드(Dew-La-La Highlight Liquid)' 3종을 17일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베네피트 '듀-라-라 하이라이트 리퀴드'는 미세한 펄 입자로 페이스와 바디에 자연스러운 윤광을 더해주는 멀티 리퀴드 하이라이터이다. 이 제품은 피부 톤을 화사하게 밝혀주는 페어 라이트 컬러의 '라야', 내추럴 로즈 빛의 페어 라이트 핑크 '오로라', 그리고 샴페인 컬러의 라이트 미디움 톤의 '루나'까지 총 3가지 쉐이드로 구성되었다.

'듀-라-라 하이라이트 리퀴드'는 히알루론산, 나이아신아마이드 등의 스킨케어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에 가볍게 밀착되며, 12시간[1] 촉촉함이 지속된다. 이 제품은 파운데이션 전 단계에서 얼굴 전체에 얇게 도포하여 바르면 속광이 차오르는 듯한 촉촉한 베이스를 만들 수 있으며, 스머지-프루프와 페이드-프루프 기능으로 12시간[2] 롱웨어 및 광채 지속 효과를 선사해 준다. 특히 콧대나 광대뼈와 같은 부위에 레이어링하면 피부 입체감을 오래도록 유지해 준다.

◆이브자리, 2024년 하반기 신제품 품평 수주회 실시

토털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온∙오프라인 신제품 품평 수주회를 열고 올해 가을∙겨울 시즌 침구 100여 종을 선보였다.

이브자리 품평 수주회는 전국 400여개 대리점을 대상으로 반기마다 신제품과 사업 전략을 공개하는 행사다. ‘세상의 모든 이불을 만나보세요’라는 타이틀로 진행한 이번 품평 수주회에서 이브자리는 한층 다양해진 디자인, 소재, 가격대의 하반기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이브자리는 호텔식 베딩과 천연 소재 적용 확대, 비교체험 컨설팅 서비스 강화 등 하반기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이브자리는 기존 브랜드를 새로 단장해 호텔식 베딩 중심의 프리미엄 브랜드 ‘퓨어 시프(Pure-SIF)’를 선보이고 호텔식 침구 신제품을 대거 출시한다. 혼수 및 예단용으로 호텔식 베딩을 선호하는 고객이 많아짐에 따라, 단일한 색이 특징인 솔리드 패턴의 호텔식 제품을 다양화해 선택의 폭을 넓히겠다는 취지다.

천연 소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증가와 가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양모 소재 제품군도 강화한다. 양모는 무게가 가볍고 적정 체온을 유지시켜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는 천연 기능성 소재다. 이브자리는 충전물로 고품질의 100% 호주산 양모를 사용하고, 커버는 고밀도 면으로 만든 신제품을 출시한다. 동시에 부드럽고 수분 조절력이 강점인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추출한 텐셀 소재 침구도 선보일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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