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제39차 SPARC Leaders Forum" 아이넷방송그룹 박준희 회장(앞줄 왼쪽 세 번째), 김희철 스파크 회장(왼쪽 네 번째), 조찬 강의자 최진석 서강대 명예교수(왼쪽 다섯 번째), 오종남 스파크 주임교수(왼쪽 여섯 번째), 문훈숙 유니버설 발레단 단장(오른쪽 첫 번째), 진동수 전 금융위원장(오른쪽 두 번째), 차광은 차병원그룹 부회장(오른쪽 세 번째), 정운기 스파크 차기회장(오른쪽 네 번째). (사진제공=아이넷방송)
이미지 확대보기이 자리에는 오종남 스파크(SPARC) 주임교수, 김희철 스파크 회장, 진동수 전 금융위원장, 차광은 차병원그룹 부회장, 스파크 정운기 차기 회장, 문훈숙 유니버설 발레단장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
SPARC Leaders Fourm은 100명의 회원이 참석하는 조찬 모임으로, 다양한 주제를 토크 형식 콘서트로 진행하는 서울대학교 포럼 중 가장 권위와 규모가 큰 포럼이다.
이날 최진석 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베이징대학교 대학원 도가철학 박사)는 “우리는 왜 생각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강의했다.
최 교수는 "세상은 유한성을 극복하려는 문제로 자기 삶을 생산 하는 자, 자기 삶의 방식을 스스로 정하는 자로, 제한된 생각을 하는 사람은 작고 자잘한 것에 화를 내고 그 이상이 없으므로 우리는 눈을 20%만 뜨고 측은지심을 가지며, 제한된 생각에 갇히지 않는 자기 행복을 자기가 정해보자"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