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대, 폭염 앞두고 130만 가구 에너지바우처 지급... 취약계층 요금 인상 유예 등

기사입력:2024-06-17 10:15:17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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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대통령실, 국민의힘이 취약계층 약 130만 가구에 대해 에너지바우처를 가구당 5만3천원 지원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당정은 16일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급 협의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국민의힘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이 전했다.

여름철 '에너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약 360만 가구에 대해선 지난해 인상된 전기요금을 1년 유예하는 정책도 추진하기로 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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