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6월 10일부터 14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부산경찰청을 방문 중인 호치민공안청 대표단은 112치안종합상황실, 교통정보센터, 과학수사과 및 중동지구대 등을 둘러보며 부산의 선진 치안시스템을 체험하게 된다.
이번 회담을 통해 양 기관은 마약 등 국제성 범죄 공조수사 체계 강화, 재외 교민과 관광객 안전 확보, 재난 상황 경험과 관리 시스템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사진제공=부산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부산경찰청과 호치민공안청은 2014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코로나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정기적 교차 방문으로 치안협력 관계를 다져 왔다.
공안청 대표단을 접견한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은 "점점 늘어나는 초국가적 범죄에 공동 대응함으로써 양국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 앞으로도 양 기관의 교류 협력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