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28일 ‘2024 고용평등 공헌포상’ 시상식에서 이정식 노용노동부장관(왼쪽)과 최종원 HUG 경영인프라혁신단장(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HUG)
이미지 확대보기HUG가 선정된 ‘적극적 고용개선 조치 분야’는 매년 제출하는 ‘이행실적보고서’의 평가점수가 상위 10%에 해당하는 기업으로 한정, 여성 고용목표 달성률 및 고용관리 개선계획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선정한다.
특히 HUG는 여성 관리자 비율을 지속적으로 높여 고용목표를 달성하고, 산전후휴가 종료 후 별도의 신청 없이 육아휴직을 할 수 있도록 자동육아휴직제도를 운영하는 등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한 근무환경 조성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유병태 HUG 사장은 “이번 수상으로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한 공사의 다양한 제도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남녀고용평등 실현과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