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에 따르면 '삼성 행복플러스 연금'은 적립액이 공시이율을 적용하여 계산된다는 점에서 다른 공시이율형 연금보험과 유사하나, 5년 유지시 최저적립액을 보증하고 보증비용을 부과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이 상품은 약관에 따라 계약자가 납입하는 보험료에 최저적립액 보증 비용을 부과하여 가입 후 5년이 경과하기 전에 해지할 경우 동일한 보장내용의 최저적립액 미보증형 상품보다 해약환급금은 적은 반면, 5년 동안 정상적으로 유지한다면 5년 시점에 최저적립액 보증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필요에 따라 종신연금형 / 확정기간연금형 / 유족연금형 / 상속연금형 / 상속연금형(사망보장형) 중에서 연금 형태를 선택할 수 있다. 납입기간 또한 3/5/7/10/15년납 중 선택할 수 있다.
여유자금이 있을 때에는 보험료 선납 또는 추가납입이 가능하며, 긴급자금이 필요하거나 보험료가 부담이 되는 상황에는 약관에 정한 방법에 따라 중도인출, 보험료납입 일시중지제도, 잔여 보험료 전액 납입종료 제도를 활용을 통해 유연한 자금운용도 가능하다.
가입나이는 0세부터 최대 80세이며, 연금지급 개시나이는 45세부터 90세 내에서 선택할 수 있고 금융기관보험대리점(방카슈랑스)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