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통안전공단 장찬옥 교통안전본부장(사진 왼쪽)과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김수정 사무국장이 5월 16일(목)에 열린 항공·철도 사고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TS)
이미지 확대보기양측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항공·철도 분야 사고조사 협력을 강화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등 미래 항공·철도 분야 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 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항공·철도 사고조사 관련 분석업무 협력 ▲안전 정책 수립 및 개선 추진 ▲사고 현장 드론 촬영 협력 ▲교육·훈련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사고 예방 홍보활동 공동 추진 ▲사고조사 인력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
아울러 TS는 내년 1월부터 초경량비행장치 사고조사 업무를 국토교통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한다.
TS 권용복 이사장은 “올해 항공·철도사고조사위와 함께 항공·철도 사고 조사 및 예방 체계를 견고히 구축해 국민이 더욱 안심하고 항공기와 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