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페스티벌에서 스쿨푸드는 어린이날을 맞아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어린이들도 먹을 수 있는 ‘순한 맛 떡볶이’를 공개했다. 순한 맛 떡볶이는 어린이날을 맞아 방문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반응을 이끌어 냈다. 신메뉴 공개와 함께 현장 이벤트가 진행된 스쿨푸드의 부스에는 이틀간 약 3,000명의 참여자가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분식도 고급 레스토랑 음식처럼 즐길 수는 없을까’라는 발상에서 시작한 스쿨푸드는 2002년 첫 오픈 이후 고급 식재료를 사용한 대표 메뉴인 마리 등을 통해 프리미엄 분식이라는 분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