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의 개인 간 거래 허용에 대한 소비자 목소리가 꾸준히 있어옴에 따라 작년부터 규제 심판부 예비 회의와 시민 공개 토론이 진행됐고, 내일 오전 10시부터 시범 사업이 진행된다. 당근은 시범 사업 플랫폼으로 선정되어 개인 간 건강기능식품 거래가 가능하도록 제반 사항 점검 및 시스템 구축을 마쳤다.
이용자 편의는 높이면서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촘촘한 기준도 함께 마련됐다.
당근은 건강기능식품 거래 게시글 작성 단계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주의사항과 기재해야 할 정보를 안내한다. 먼저 품목 특성상 브랜드명, 제품명, 소비기한, 가격은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질병 예방 및 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현을 적으면 부당 광고 행위로 제재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소비기한이 6개월 미만 남은 경우 △보관기준이 ‘냉장’인 경우 △포장이 개봉 혹은 훼손되어 표시사항을 확인할 수 없는 경우 △시범사업 허용 기준(10회, 총 30만 원)을 하나라도 초과한 경우 판매할 수 없다.
◆아임웹, 브랜드 운영에 필요한 모든 디자인 의뢰할 수 있는 ‘전문가 찾기’ 베타 오픈
아임웹은 사업자가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성장시키는 데 필요한 모든 환경을 지원하는 기업이다. 웹사이트/쇼핑몰 제작에 100% 노코드 방식을 지원하며, 다양하고 수준 높은 디자인을 쉽게 의뢰할 수 있는 전문가 풀을 운영해 사업자의 디자인 장벽을 낮추고 있다. 또한, 커머스 활동과 마케팅에 필요한 기능들을 자체 개발해 제공하고 있어 비용 부담을 줄이고 아임웹 한 곳에서 사업에 필요한 모든 활동이 이뤄질 수 있게 한다.
이번에 론칭한 전문가 찾기는 고객 브랜드가 전문 디자이너에게 웹사이트 디자인을 의뢰할 수 있었던 기존의 ‘디자이너 찾기’를 확장·개편한 서비스다. 개편을 통해 제공하는 디자인 카테고리가 △웹사이트 △브랜드 로고 △브랜딩에 필요한 명함·브로슈어·상품 패키지 △사이트 상세페이지 △이벤트 배너 등으로 확장됐다. 또한, 브랜드와 디자인 영역에서 전문성을 제공하는 디자이너의 명칭을 '전문가'로 통일했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 브랜드는 아임웹에서 다양한 디자인을 편리하게 의뢰할 수 있게 됐으며, 전문가는 더 많은 고객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치고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메이머스트, 2025년 상반기 IPO 추진
메이머스트는 오늘, 2025년 상반기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삼성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메이머스트는 IPO를 통해 확보된 공모자금은 R&D(연구개발) 확대를 통해, AI 플랫폼, 클라우드 보안, 데스크톱 가상화(VDI) 및 모바일가상화(VMI) 서비스를 고도화하는데 투자할 방침을 갖고 있다.
현재 메이머스트는 한국 및 글로벌 시장에서 유수의 고객사를 추가 확보하기 위해 우수 인재 영입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속성장을 위한 기반을 공고히 하고, AI 및 클라우드 인프라 솔루션 글로벌 시장 확대에 앞장선다는 목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