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는 밀크의 대표 파트너사 중 한 곳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점포수를 보유한 국내 최대 편의점이다. CU에서 만나볼 수 있는 라라스윗은 저칼로리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CU에서만 누적 판매량 800만개를 돌파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밀크 앱과 CU의 자체 커머스 앱인 ‘포켓CU’를 연동한 후, CU편의점에서 라라스윗 상품을 1개 구매해 CU 멤버십 포인트를 적립하면 룰렛 돌리기에 응모할 수 있다. 선착순 3만명 대상으로 100% 당첨 기회를 제공하며 아이패드 에어 5세대, 마샬 스탠모어3 블루투스 스피커, 다이슨 선풍기, CU 포인트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5월 31일(금)까지며 1인 1회 참여 가능하다. 선착순 3만 명 참여 완료 시 조기 종료되며 자세한 내용은 밀크 앱 및 포켓 CU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밀크는 블록체인 기반 포인트 통합 플랫폼으로 다양한 기업의 포인트 및 마일리지를 모아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 21년 BGF리테일과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밀크와 CU포인트 교환 혜택을 제공해 왔다. 이를 통해 밀크 고객들은 자신이 보유한 밀크 코인을 CU포인트로 교환해 실생활에서 높은 활용도를 경험할 수 있었다.
◆제우스, 5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
㈜제우스(079370, 대표이사 이종우)가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삼성증권과 5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5년 4월 28일까지로, 해당 기간 제우스는 적절한 시점에 자사주를 매입해 주주 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제우스의 상법상 배당 가능 이익 한도는 약 1618억원으로, 이번 자사주 매수가 완료되어도 1568억원의 충분한 재원이 남는다”며, “해당 재원은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게임 리퍼블리싱 전문 글로벌 플랫폼 기업 밸로프(331520, 대표 신재명)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5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매입은 NH투자증권과 신탁 계약 체결을 통해 이루어진다. 계약기간은 4월 29일부터 10월 29일까지 6개월간이다.
밸로프는 자기주식 취득 금액 한도 53억 규모의 약 28%를 자사주 취득에 투입한다. 유통되는 기업의 주식 수를 감소시켜 주주들의 가치를 증가시키는 주주 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회사의 성장 가능성과 미래 가치를 높게 평가한다는 뜻으로 주주와의 신뢰 구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