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남해지방해양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해상교통, 해상기상, 조선공학, 구조구난, 의학, 법학 및 화재·감식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다.
특히 수색구조 민간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구조기술 자문팀’은 선박 전복‧침몰사고와 같은 주요 사고가 났을 때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조 활동을 위한 전문가의 판단과 자문을 제공한다.
남해해경은 이 날 위촉식을 가진 뒤 첫 위원회를 개최해 최근 기상변화에 따른 해양사고 대응 방안에 대하여 토론하고, 주요 해양사고 사례를 되돌아보며 조치 방안, 대비‧대응 대책 등 기관별 협조사항에 대한 논의도 했다.
또한 앞으로 수난대비기본훈련에도 위원들과 자리를 함께 해 해양사고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전문 기술 등을 교류해 나갈 방침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