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회의에서는 부산 시내 5대 범죄(살인·강도·성범죄·절도·폭력) 증감 분석을 바탕으로 범죄취약지역을 발굴하고, 기능·경찰서별 범죄예방 추진사항을 공유하는 한편, 가정의 달인 5월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각종 112신고·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기동순찰대 전략적 배치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은 “경찰이 사후 검거 관행에서 탈피하여 범죄 예방을 중심으로 치안활동을 전환하는 과정에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부산경찰청 및 각 경찰서에서도 매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하여 시민이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