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청년들은 올해는 부산을 시작으로 대전(23일, 대전 교통문화연수원), 광주(24일, 광주 교통문화연수원), 대구(추후 공지) 지역을 방문해 배달·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에서 진행된 올해 첫 찾아가는 라이더 배달·안전교육에는 100여명의 라이더가 참가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서 배민라이더스쿨 강사진은 안전하고 정확하게 배달을 수행하는 ‘배민라이더스쿨 배달노하우’와 ‘오토바이 사고사례를 통한 사고예방법’ 등 안전교육을 진행했으며 부산경찰청 유선종 경감의 ‘안전을 지키는 단속 계획’ 강연, 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 최진호 교수의 ‘이륜차 사고통계와 사고예방법’ 강연 등 이륜차 안전전문가 초빙프로그램도 제공해 전문성을 한층 높이기도 했다.
강연에 이어 사전에 신청한 라이더를 대상으로 배달수단 정밀점검도 진행했다. 배민라이더스쿨 강사들은 라이더들이 놓칠 수도 있는 점검사항을 꼼꼼히 확인하며 고장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했으며 엔진오일, 에어필터, 쿨시트, 사이드스탠드 확장클립 등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체해 만일의 사고를 방지했다.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 ‘문학을 펼쳐 봄’ 특별전 개최
별마당 도서관은 한국문학번역원과 함께 내달 12일(일)까지 세계를 매혹시킨 한국 문학을 주제로 ‘문학을 펼쳐 봄’ 도서 특별전을 진행한다. 서가 가득 봄 향기를 내뿜는 생화들과 함께 해외 문학상에서 수상 및 입후보한 한국 문학 작품의 원서와 번역서 총 82종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한국 방문객들에게 꼭 가봐야 할 명소로 이름난 별마당 도서관이 국내 대표 문화 향유 공간으로서, 전 세계에서 호평받은 한국 문학 작품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기에 앞장서고자 기획했다.
도서관 중앙에 마련된 6개 서가에서는 해외 유수의 문학상을 수상한 국내 대표 작가 11명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작가별 초상화와 주요 약력 등을 소개하고, 대표작 원서와 번역서는 물론 작품 설명도 국영문으로 함께 선보여 방문객 누구나 작품들을 마음껏 즐기고 공감할 수 있다.
◆메종 발렌티노, 부커상 (Booker Prize)와 새로운 문화적 파트너십을 맺다.
영화계에 아카데미상, 음악계에 그래미상이 있다면 문학계에는 부커상이 있다. 반세기에 걸쳐 세계 최고의 소설을 가늠하는 지침으로 가장 큰 권위를 인정받아온 부커상은 세계 각국에서 인재를 발굴하고 이름을 빛내며 이들의 커리어를 변화시키는 역할을 해왔다. 매년, 인터내셔널 부커상은 영어로 번역되어 영국이나 아일랜드에서 출간된 전세계 최고의 장,단편 소설을 독자들에게 소개한다.
메종 발렌티노는 오랫동안 문학계와 지속적이면서도 성공적인 관계를 맺어왔으며, 이번 후원을 통해 국제적으로 예술과 문화를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더욱 강조한다. 수년간 발렌티노는 인상적인 작품과 작가를 기념하면서 멋진 작품들을 중시해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