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경, “연안 출입통제구역 집중 안전관리”

기사입력:2024-04-18 13:28:53
(제공=부산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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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해양경찰서(서장 김형민)는 봄 행락철 연안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4월 19일부터 4주간 ‘연안사고예방법’상 출입통제구역 대상 집중안전관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해양경찰서장은 관할 연안해역 중 인명사고가 자주 발생하거나 발생우려가 높은 위험구역을 출입통제 장소로 지정・운용할 수 있다. 현재 부산에는 해운대해수욕장 APEC 기념 등표(꽃등대) 1곳이 지정돼 있다.

이후 1차례 변경을 거쳐 2019년 1월 1일부터 모든 수영 활동자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100만 원 이하 과태료).

최근 3년간 전국적으로 출입통제구역 내에서 총 23건 36명(사망 6명)의 안전사고가 발생했으나, 부산은 출입통제구역 지정 이후 현재까지 APEC 기념 등표 인근 해상에 출입하거나 안전사고가 발생한 사례는 없었다.

하지만 수온 상승 등으로 바다 핀수영객이 늘어날 것이 예상됨에 따라, 개인부주의로 진입할 가능성 등에 대비, 주의환기 차원에서 적극 홍보・계도를 한다는 방침이다.

집중안전관리 기간 동안 현수막, 홈페이지(SNS), 언론매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국민들이 위험성을 충분히 체감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파출소 해・육상 예방순찰과 안전 계도를 실시하며,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부산해경은 “앞으로도 안전한 구역에서 바다수영을 해주시고, 인근 항행선박들도 각별히 유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 부산해경은 기 지정된 곳 외에도 상・하반기 연안해역 안전점검 및 위험성 조사를 통해 출입통제구역 추가 지정 필요성도 검토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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