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전용 판매가 또한 별도 운영된다. 이로써 배달 메뉴의 가격은 매장 판매가에서 평균 약 5% 높은 차등 가격이 적용된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그간 가격 인상을 억제해왔으나, 최근 물가 인상 및 인건비, 배달 수수료 등 비용 상승 압박이 너무 커져 불가피하게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기간 한정 할인세트, 배달료 할인, 타임 할인 등 다양한 밸류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겠다”고 설명했다.
◆LF 하프클럽·보리보리, 최대 규모 할인 돌입
LF 트라이씨클은 자사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쇼핑몰 '하프클럽'과 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가 각 브랜드를 대표하는 대규모 프로모션을 열고, 고물가 속 합리적인 쇼핑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닥스, 볼빅, 올리브데올리브, CNN 어패럴, EnC 등 45개 이상의 인기 브랜드를 날마다 9개씩 선보인다. 15일에는 헤지스, 까스텔바작, 파리게이츠, 언더아머, 나이키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5일 동안 다양한 브랜드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매일 8시, 20시에는 ‘타임어택’ 행사를 통해 총 40개 상품을 특별 할인가로 선보인다. 또한,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3만원 할인되는 장바구니 쿠폰 4종과 ‘온리하프’ 상품 전용 중복쿠폰 2종을 제공하며 카카오페이, 신한카드, 현대카드로 결제 시 최대 7천원의 즉시 할인을 적용한다.
LF 보리보리는 오는 17일까지 ‘보리데이’ 행사를 열고 패션, 식품, 리빙, 도서·완구 등 전체 카테고리 할인에 돌입한다.
올해 16주년을 맞아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최대 10% 할인되는 장바구니 쿠폰 2종과 도서·완구 전용 10% 할인쿠폰, 카카오페이 결제 시 최대 5천원 할인 등의 혜택을 마련했다.
잉글리시 스포츠웨어 브랜드 엄브로(UMBRO)가 서브컬쳐의 대명사인 슬램잼과 함께한 24SS 페널티 컬쳐(Penalty Culture)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슬램잼과 엄브로가 함께한 이번 협업은 지난 23FW 시즌 출시한 페널티 컬쳐 컬렉션의 연장선이다. 엄브로의 기능성이 담긴 스포츠 요소와 슬램잼의 스트릿 웨어 스타일이 더해진 자켓, 셔츠, 팬츠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돼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24SS 페널티 컬쳐 컬렉션은 축구와 스트리트 문화의 만남을 모티브로, 스트리트와 스포츠의 요소를 완벽하게 결합하여 새로운 패션 트렌드를 제시한다. 또한 이번 협업을 통해 스포츠에 대한 열정과 자유로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드롭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마스크 후드 체크 아노락은 세련된 카키 컬러 베이스에 브라운 컬러로 포인트를 주며 넉넉한 오버핏 실루엣으로 스트릿한 무드를 녹여냈다. 특히 체크 반바지와 함께 셋업으로 착용하기 좋으며 글로벌 주력 아이템으로 자리 잡아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