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울은 ‘세탁을 통해 옷의 컬러와 섬유를 케어하고, 궁극적으로는 자신의 스타일을 세련되게 가꾸도록 돕는 세탁세제’로서의 브랜드 정체성을 담아내기 위해 평소 패셔니스타로 잘 알려진 샤이니 키를 앰배서더로 발탁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와 함께 브랜드 앰배서더 키와 함께한 신규 광고도 공개했다. 광고는 아끼는 옷이 바래고 손상될까 봐 두려워하는 키가 퍼울을 사용하면서, 되살아난 옷에 기분 좋아하며 거리의 사람들에게 퍼울의 마법 같은 리뉴 효과를 알리는 모습을 담았다.
이 밖에도 퍼울은 키와 함께 온라인 광고,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새 옷인가요? 아니 퍼울했죠’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통해 세탁할수록 컬러와 섬유가 되살아나는 퍼울의 리뉴 효과를 소비자에게 전달한다.
◆에스쁘아, 톤페어링 치크&하이라이터 출시
내 톤과 무드에 맞춰 다채롭게 조합이 가능한 톤페어링 치크는 물들 듯이 쌓이는 블러링 매트 텍스처와 투명하게 비치면서 맑은 광이 도는 쉬어 젤리 등 2가지 제형과 베이스, 포인트, 뉴트럴 3가지 타입의 컬러로 구성되어 있다. 2가지 텍스처와 3가지 컬러를 다양하게 조합해 원하는 메이크업 룩에 따라 보송하거나 글로우한 타입으로 연출할 수 있다.
깨끗하게 톤 업되는 뽀얀 쿨핑크 ‘핑크 아이싱’, 싱그러운 생기로 물드는 피치 코랄 컬러의 ‘피치 피즈’, 라벤더를 말린 소프트 모브 ‘비올레타’, 차분하게 톤 다운된 뮤티드 로즈 ‘로제트’ 등 총 4종으로 만날 수 있다.
은은한 마이크로 쉬머 펄이 함유된 톤페어링 하이라이터는 피부 톤에서 자연스럽게 반 톤 업되어 맑고 투명한 새틴 광 메이크업을 완성해준다. 촉촉한 수분을 오븐에 구운 듯 폭신한 베이크드 제형이 적용돼 가볍게 밀착되는 것이 특징이다.
햇살 아래 조개 껍데기 빛을 담은 샴페인 빔 ‘씨쉘’, 핑크빛 바다에서 반사되는 쿨한 핑크 빔 ‘핑크 마린’ 오로라가 휘몰아치는 듯 독보적인 퍼플 빔 ‘오로라’ 등으로 출시돼 피부 톤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유로(EURO), 코파 아메리카(COPA AMERICA) 그리고 올림픽까지 메가 축구 이벤트를 앞두고 신규 축구화 패키지 ‘포에버 패스터(Forever.Faster) 팩’을 론칭했다.
푸마의 만트라 ‘Forever.Faster’를 그대로 이름에 적용한 포에버 패스터 팩은 올 6월 유로와 코파, 7월 파리 올림픽까지 세계 최고의 무대를 누빌 선수들을 위해 최신 기술을 집약한 제품들로 구성됐다. 푸마를 대표하는 축구화 라인업 ‘퓨처(FUTURE)‘, ‘울트라(ULTRA)‘, ‘킹(KING)‘ 각 모델에 네온 색상과 일몰의 색감을 혼합한 컬러웨이를 적용해 푸마 플레이어들의 과감하고 폭발력 넘치는 플레이를 표현했다. 특히 세 모델 외피의 최소 20%는 재생 가능한 소재를 활용해 글로벌 브랜드로서 지속가능성까지 고려했다.
푸마는 2024년을 ‘스포츠의 해(YEAR OF SPORT)’로 설정하고 "우리가 해왔던 대로(SEE THE GAME LIKE WE DO)"라는 슬로건 하에 10년 만에 대대적 글로벌 스포츠 캠페인을 전개한다. 팩 명칭 ‘FOREVER.FASTER’에는 지난 1948년 창립 이래 76년간 가장 빠른 선수들과 함께하며 스포츠 역사를 바꿔온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서 정체성을 담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