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윤 대통령이 회동 제안..."언제 어떤 형식이든 만나길"

기사입력:2024-04-14 12:57:32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12일 오전 비례대표 당선인들과 함께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현충탑 참배를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12일 오전 비례대표 당선인들과 함께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현충탑 참배를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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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심준보 기자]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SNS를 통해 14일 "원내 제3당의 대표인 나는 언제, 어떤 형식이든 윤석열 대통령을 만날 수 있길 희망한다"며 윤 대통령에게 공식 회동을 제안했다.

조 대표는 페이스북에 이같이 적은 뒤 "공개 회동 자리에서 예의를 갖추며 단호하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 이 공개 요청에 대한 용산 대통령실의 답변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 대표는 "윤 대통령은 총선 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구속시킨다는 목표가 있었기에 만나지 않았다"며 "'국정 파트너'가 아니라 '피의자'로 본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검찰을 이용해 정적을 때려잡으면 총선 승리와 정권 재창출은 무난하다고 믿었을 것이다. 꼴잡하고 얍실한 생각"이라며 "그러나 윤 대통령의 목표 달성은 무산됐고, 국민의힘은 총선에서 참패했다"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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