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서부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1차 수혜자로 선정된 최모씨(75)는 기초생활수급자로 배우자와 사별하고 혼자 지내며, 2년 전 암 수술 후 회복 중이다.
그는 “몸도 마음도 힘든 상황에서 열악한 욕실을 개선해주셔서 기쁜 마음이고, 보호관찰소와 복지관에 너무 감사드린다”며 마음을 전했다.
이승욱 소장은 “서울서부보호관찰소는 2024년 사회봉사 대표 프로그램으로 ‘노인복지 지원사업’을 선정해 진행하고 있으며, 노인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미용 봉사, 장수 사진 촬영 등 어르신들께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다양한 분야의 국민공모제를 진행하겠다”고 했다.
한편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일손이 필요한 지역단체나 주민들이 신청 가능하며,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 또는 각 지역 준법지원센터(보호관찰소)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