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디지털고)
이미지 확대보기박창효 교장은 축사를 통해 "자긍심, 책임감, 명예심 등의 의미가 담겨있는 견장 수여식을 통해 전자부사관과 신입생 모두가 앞으로 초급간부로서 국가 안보의 미래를 만드는 혁신의 주역이 되길 당부한다”고 했다.
지난해 12월 해군본부와 부사관 인재 양성을 위해 전국 특성화고 최초로 해군 부사관 맞춤형 교육과정(POTC) 개설 협약을 체결했고, 이에 학교는 매년 15명의 학생들을 선발해 졸업과 동시에 해군 부사관으로 특별 채용하게 됐다.
한편 부산디지털고는 2019학년도에 부산·울산·경남 지역 최초로 전자부사관과를 만들어 지·덕·체·리더십을 갖춘 정예 부사관 양성에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첫 졸업생이 나온 2021학년도 40명, 2022학년도 51명의 부사관이 합격하는 등 매년 지역 내 최다 부사관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