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도내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사고는 58건으로 지난해 동기간 대비해서 7건(13.7%)이 증가했고 특히 마산중부, 김해중부·서부, 밀양 등 도심권 경찰서에서 41건(70.6%) 발생했으며 농어촌 3급지 경찰서 중에서는 창녕서에서 4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경남경찰청은 교통사망사고 증가 특별경보를 발령하고 도경 기동단속팀 (암행순찰차 2대, 교통싸이카 10대)과 기동순찰대, 상설부대를 도심권 경찰서에 지원, 음주운전을 비롯한 이륜차·화물차 등 법규위반 행위를 강력하게 단속할 계획이다.
경남경찰청 관계자는 “도로위의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해 교통사고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도민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경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