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투어 M’은 코어, 멘틀, 커버 등 총 3피스 구조이다"라며 "개발에만 18개월이 소요됐다. 중심부로 갈수록 부드러운 코어와 탄성도 높은 우레탄 커버의 레이어로 빠른 볼 스피드, 낮은 롱게임 스핀을 구현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부드러운 타구감, 높은 볼 비행, 높은 숏게임 스핀이 특징이다. 세계 골프 규칙과 골프 장비 성능 등을 관장하는 미국 골프 협회(이하 USGA)의 공인 테스트볼 조건을 통과했고, 드라이버 스윙 속도가 95mph를 초과하는 중상급 사용자 레벨 기준으로 설계됐다.
코어와 맨틀에는 고무소재가 각각 적용됐다. 고탄성 특성을 지닌 코어는 힘이 가해지는 순간 발산된 에너지가 빠른 스피드로 전환되며 비거리 향상에 영향을 미친다. 맨틀은 그린 주변에서의 일관된 컨트롤을 위한 최적의 스핀을 제공한다. ‘투어M’의 커버는 우레탄이 감싸고 있다. 이는 티에서 그린까지 향상된 비행 컨트롤과 그린 주변에서 탁월한 스핀 컨트롤을 제공한다. 덕분에 라운드 내내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