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반점의 ‘국민응원 캠페인’은 2006년 개점한 이래로 꾸준히 브랜드를 찾아주시는 고객들께 보답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분기별로 기분 좋은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지난해 2월부터 시작해 이번에 6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캠페인은 블랙데이 당일인 4월 14일(일) 단 하루 간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짜장면'을 3,900원에 제공한다. 매장에서 식사하는 고객에 한해 혜택이 적용되며, 포장 및 배달은 불가하다. 단, 홀 영업을 하지 않는 포장·배달 전문 매장은 포장 시에만 동일하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홍콩반점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바른치킨’, ‘핫현미바삭’ 신메뉴 출시
‘바른치킨’의 ‘핫현미바삭’ 치킨은 크리스피 한 식감에 매콤한 마리네이드를 더해 바삭함과 고소함, 매콤한 맛과 풍미까지 더한 신메뉴 치킨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핫현미바삭’ 치킨에 가미한 매콤한 맛을 내는 고춧가루는 물론 후추, 로드마리, 오레가노 등 다양한 향신료는 독자적인 비법을 통해 제작돼 ‘바른치킨’만의 독창적인 맛과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순살과 윙봉이 추가가 가능한 ‘핫현미바삭’ 치킨 신메뉴는 주문 시 매콤한 맛을 3단계로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운맛을 즐기는 초보자부터 매니아까지 기호에 맞게 주문 할 수 있어 편리함을 더 했다.
◆아토팜, 제4회 어린이 친환경 ‘그린 그림대회’ 성료
‘그린 그림대회’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가치를 되새기고자 아토팜이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인 ‘아이러브그린’ 캠페인의 일환이다. 올해 주제는 ‘꿀벌과 함께하는 환상 여행’으로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한 꿀벌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었다.
초등부 저학년과 유치부 두 개 부문으로 나누어 운영되었으며 전국에서 총 2,709명이 응모했다. 이는 지난해 응모 건인 1,320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로, 아토팜의 친환경 ‘그린 그림대회’와 아이들을 위한 깨끗한 환경 조성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를 통해 블라인드로 진행됐으며 주제의 표현력, 작품의 창의력, 아이의 순수성을 기준으로 하여 총 67점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100만 원, 상장, 공모작 굿즈와 함께 아토팜 한정판 패키지 디자인에 작품이 적용되는 영예가 주어졌다. 이번 공모작 선정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김병진 작가는 “어른들의 시각으로는 상상하기 힘든 창의적인 ‘환상 여행’ 풍경이 인상 깊었으며, 작은 손으로 꼼꼼하게 완성해 나가는 화면들이 기특하게 다가왔다”며 아이들의 상상력과 순수함을 확인할 수 있었던 이번 공모전의 심사평을 남겼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