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모바일TV ‘엘라이브’ 주문 40% 증가

기사입력:2024-04-12 15:08:53
[로이슈 편도욱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모바일TV ‘엘라이브’를 통해 현장 생중계, 1인 방송 등 이색 콘텐츠를 선보인 결과 주문액이 40% 이상 증가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모바일 쇼핑이 핵심 유통채널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기존 라이브 커머스의 틀을 깬 이색 시도로 고객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라며 "지난1월 쇼호스트가 직접 수조 속으로 들어가 아쿠아리움 티켓 판매를 위한 수중 생방송을 진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유튜버 쯔양과 기획한 '함박 스테이크’는 TV홈쇼핑 론칭 당시 '엘라이브'에서 홈쇼핑 생방송 현장을 촬영한 직캠 방송으로 생중계 되어 30만 회 이상 조회수를 올렸다"라고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모바일을 통한 현장 생방송이 인기를 얻음에 따라 지난달 5일(화)부터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패션, 뷰티 등 인기 상품을 판매하는 현장 방송을 고정 운영하고 있다. 시청자에게 생동감을 제공하고, 계열사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며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2030 여성 타깃의 디자이너 브랜드 ‘포멜카멜레’, 슈즈 편집숍 ‘와이컨셉’ 등 젊은 층 선호가 높은 매장에서 방송을 진행했다. 해당 방송의 회당 평균 주문액은 일반 방송과 비교해 4배 높고, 론칭 이후 3월 ‘엘라이브’ 전체 주문액이 전달에 비해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 방송마다 주문액은 최대 90% 신장하고 있으며, 지난 2일(화) 진행한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의 가방, 신발 판매 방송은 론칭 방송과 비교해 주문액이 4배 이상 증가했다. 향후 롯데홈쇼핑은 롯데백화점과 협업해 현장 모바일 생방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오는 19일(금) ‘부관훼리 시모노세키 왕복 승선권’ 판매를 위해 부산과 시모노세키를 오가는 선박 위에서 현장 생중계를 진행하며, 23일(화) ‘핫플’로 알려진 성수동의 ‘아모레퍼시픽’ 팝업 스토어에서 뷰티 브랜드 ‘헤라’를 판매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683.65 ▼8.41
코스닥 867.48 ▼1.45
코스피200 364.31 ▼0.82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81,432,000 ▼245,000
비트코인캐시 587,500 ▲1,500
비트코인골드 39,470 ▲220
이더리움 4,143,000 ▲3,000
이더리움클래식 35,860 ▲80
리플 724 ▼1
이오스 1,102 ▲6
퀀텀 4,875 ▲29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81,519,000 ▼87,000
이더리움 4,148,000 ▲13,000
이더리움클래식 35,910 ▲130
메탈 2,228 ▲10
리스크 2,453 ▼68
리플 724 ▼1
에이다 634 ▲5
스팀 406 ▼1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81,446,000 ▼189,000
비트코인캐시 590,000 ▲4,500
비트코인골드 38,600 ▲110
이더리움 4,146,000 ▲5,000
이더리움클래식 35,930 ▲160
리플 723 ▼2
퀀텀 4,880 ▲20
이오타 296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