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아파트가 대세”…일상 속 불편함 해결하는 아파트 눈길

기사입력:2024-04-11 12:13:50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 투시도.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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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건설사들의 상품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분양 시장이 비교적 위축된 상황에서도 실수요자 중심으로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단지들은 높은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건설사에서 선보이는 상품들은 입주민들이 주로 느꼈던 불편함을 해소했다는 특징이 있다.

먼저 실생활에서 가장 자주 이용하는 공간에 수납공간을 최대화하여 짐 보관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였다. 현관 팬트리, 알파룸, 안방 드레스룸 등에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실내를 더욱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게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집 곳곳을 스마트폰으로 제어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이제는 보편화된 ‘스마트홈(IoT)’ 시스템을 통해 외부에서 가스 밸브를 잠글 수 있고 조명, 난방 등 집 안의 생활 정보를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다.
또 다락이나 테라스 등 공간 효율성과 개성을 높인 평면을 제공하기도 한다. 집 안에서도 독립된 공간을 만끽할 수 있는 다락과 테라스는 대다수의 단지에서 일부 타입에만 적용하고 있어 희소성이 높다는 매력도 있다.

업계에서는 수요자들의 눈이 높아지고, 집 안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과는 다른 평면과 주거 서비스를 도입한 아파트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이러한 상품들이 적용된 단지들은 분양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3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일원에 분양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은 삼성 SmartThings 기반의 스마트 아파트로 지어지며, 전 타입에 시스템가구가 포함된 드레스룸이 제공됐다. 그 결과 1순위 최고 13.83대(1순위 기타지역 기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지난 2월 전북 전주시 일원에 분양한 '서신 더샵 비발디'는 커튼월 룩, 포스코의 프리미엄 강건재를 이용한 스틸 아트월 등 지역에서 보기 드문 특화 경관 디자인 설계를 도입해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단지는 1순위 평균 55.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개인의 취향과 개성을 반영한 공간을 원하는 수요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그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에 중점을 둔 특화 상품들이 더욱 각광받는 추세다”며 “특히 분양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실용성을 높인 상품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상품이나 서비스 등 차별화에 공을 들인 신규 단지들이 눈길을 끈다.

대우건설은 4월 강원도 원주시 원동 일원 다박골 재개발사업을 통해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총 2개 단지, 지하 4층~지상 29층, 17개동 총 1502가구 규모이며, 이 중 전용면적 59~108㎡ 1273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단지는 원주 원도심 속 최대 규모의 대단지로 공급된다. 4Bay 맞통풍 구조(일부 타입 제외)를 적용해 실내 환기가 용이하게 설계되었으며, 타입별로 안방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적용된다.

현대건설은 4월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 일원 죽림1지구 A2, A4블록에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총 2개 블록으로 구성되며, △A2블록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15개동, 전용면적 74~106㎡ 931가구 △A4블록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5개동, 전용면적 74~84㎡ 341가구 총 12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의 전용면적 74㎡A, B타입은 현관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적용되며, 전용면적 84㎡의 경우 알파룸, 현관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이 적용된다.(일부 타입 제외) 또한 일부 타입에 다락, 테라스 특화 설계가 적용돼 희소가치를 더했다. 이 밖에 하이오티(Hi-oT) 스마트홈 서비스와 집과 자동차를 연결시켜주는 ‘카투홈’ 서비스 등이 적용된다.

GS건설과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5일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3단지 재건축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9층, 37개동, 59~109㎡ 총 3214가구 규모이며 이중 전용면적 59~84㎡ 1192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단지 전체 동 기단부 4개층을 세라믹 타일로 마감하고, 단지 일부에는 랜드마크형 옥상 조형물과 측벽 디자인이 조명형으로 특화 적용되며, 단지의 상징이 될 대형 게이트와 열주가 설치될 예정이다.
DL건설은 대전광역시 중구 문화2구역 재개발을 통해 선보이는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39~84㎡ 총 749가구 규모이며 이 중 49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커튼월룩 설계(일부 동)를 적용하고 심플하면서 모던한 DL건설만의 문주가 도입되는데다, 변화감 있는 입면 디자인을 구성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내부 설계 역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채광을 극대화했고, 4Bay 판상형(일부 세대) 특화설계, 차별화된 마감재로 공급한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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