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더미식 유니자장면’으로 시장 5위 올라

기사입력:2024-04-09 20:24:31
[로이슈 편도욱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의 ‘더미식(The 미식) 유니자장면’이 출시 약 1년 반 만에 전체 짜장면류(봉지/지함면) 시장에서 매출 규모 순위 톱 5 반열에 첫 진입하면서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시장조사기관 닐슨데이터에 따르면, 국내 짜장면류(봉지/지함면) 통합 매출액 규모 조사 결과 2022년 4분기 7위를 차지한 ‘더미식 유니자장면’이 2023년 4분기 5위로 순위가 상승하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하림 관계자는 "2022년 4월 출시 후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빠른 속도로 국내 짜장면류 시장의 톱 5에 오를 수 있었던 이유는 ‘더미식 유니자장면’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상온 밀키트 자장면’이라는 새로운 요리면 시장을 개척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라며 "포장 방식도 기존의 흔한 라면 포장재가 아닌 ‘지함’이라는 새로운 형태를 도입했다"라고 전했다.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히 꿰뚫은 틈새 시장 전략도 주요 성장 요소로 작용했다. 경기침체에 따른 외식물가 급등으로 소비자들은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도 전문점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에 눈을 돌렸고, 소비자의 입맛과 취향도 한층 더 높아졌다. 이에 하림은 소비자가 집에서 즐겨 먹는 대표 외식 메뉴인 짜장면을 집중 공략해 제품 퀄리티를 향상시켰고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며 틈새 영역을 단단히 확보했다.

여기에 최고의 식재료만을 엄선해서 사용하는 하림의 식품철학과 국내 60년 전 오리지널 자장면 레시피에 중국 쓰부의 노하우를 가미해 프리미엄 중식 전문점 수준으로 맛을 재현한 기술력 또한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키며 가파른 성장을 이끌었다.

하림 관계자는 “더미식 유니자장면이 지속적인 인기를 얻으며 짜장면류 시장 5위에 올라갈 수 있었던 배경에는 가장 신선한 식자재로 최고의 맛을 구현한다는 하림만의 진정성과 정체성을 소비자도 맛을 통해 그 의미를 공감한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중식 전문점 맛을 그대로 살린 퀄리티 높은 더미식 유니자장면을 통해 일상의 미식을 가득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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