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지난 30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개선해 시민이 건강한 생활체육 도시 서귀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구체적으로는 ▲동호회 활성화 지원,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 ▲전지훈련센터 등 체육시설 전면 개보수, ▲종합체육관 건립, ▲읍면별 파크골프장 추진 등이다.
위성곤 후보는 앞서 ▲배드민턴 전용체육관 건립, ▲어르신 체육활동 지원, ▲장애인들을 위한 수영장 포함 문화체육센터 건립 등도 공약했다.
이날 서귀포고등학교에서 열린 ‘서고인 체육대회 및 한마당 축제’에 초대받아 서고인들과 체육활동을 함께한 위성곤 후보는 “생활체육시설의 확충 및 노후화 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체육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위성곤 후보는 “전국체전을 계기로 전지훈련 등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해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 서귀포가 세계적인 전지훈련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도 “전지훈련으로 인한 서귀포시민들이 불편이 없도록 생활체육시설 확충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위성곤 후보는 지난 총선에서 약속했던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체육시설인 파크골프장 건립을 지역정치권과의 협력 등을 통해 실천한 바 있다.
아울러 2026년 전국체전을 대비해 480억원이 투입되어 건립되는 서귀포시 종합체육관 건립 사업의 예산 반영에도 국회 차원의 노력을 기울였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