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는 2023년부터 앱 내 ‘카페/디저트’ 카테고리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얻었던 ‘소금빵’과 ‘베이글’ 과 같은 베이커리류를 이어 ‘뉴트로 디저트’가 올봄 인기 메뉴로 자리 잡고 있다고 전망했다. ‘뉴트로(Newtro)’는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신조어로 옛것에서 새로움을 찾아 현대적으로 즐기는 문화를 말한다.
요기요 데이터실에 따르면 ‘약과’의 봄 시즌 주문수는 전년 봄에 비해 약 11배 증가했으며, 전통시장에서 사 먹던 간식 ‘꽈배기’ 역시 약 2.3배 증가한 주문수를 보였다.
또, 봄 시즌에는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커피 메뉴(‘아메리카노’ 등) 이외에도 제철 식재료인 ‘쑥’과 같은 제철 메뉴들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쑥의 향긋함을 담은 ‘쑥라떼’의 경우 전년 봄에 비해 39% 이상 주문수가 늘었으며, 요기요 앱 내 ‘쑥’이 들어간 메뉴 검색량 또한 2월 대비 3월 검색량이 40%가량 증가했다.
◆남성복 올젠(OLZEN), 론칭 30주년 배우 이제훈이 참여한 특별한 인터뷰 ‘우리의 서른’ 공개
올젠은 론칭 30주년을 기념해 배우 이제훈과 함께한 특별한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우리의 서른’은 배우 이제훈이 생각하는 서른에 대한 의미와 배우로서의 삶에 대한 가치관과 신념을 특유의 담백한 목소리로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특히, 서른의 의미에 대한 질문에 이제훈은 “서른은 인생에 대한 고민도 많이 하게 되고 또 많은 것을 스스로 선택도 해야 하고, 서른의 선택과 확신은 10대와 20대를 거치며 도전하고 쌓아온 경험에서 오는 것 같다" 라고 전하며 올젠이 지난 30년간 지켜 온 오리지널리티와 가치에 대해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올젠은 론칭이래 메인 남성 라인에 이어 유스, 여성등의 세컨 라인을 확장, 전개하고 있으며 클래식을 기반으로한 트디셔널 브랜드로서의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했다.
◆라문, 디자이너 장마리 마소의 침실 스탠드 조명 루이즈 출시
프랑스 낭만주의 감성이 흘러넘치는 이 조명은 은은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빛과 촛불 그리고 멜로디로 낭만적 분위기에 빠져들게 한다. 조명 상단의 원형 링은 라문의 아이덴티티와 연결성을 보여주며 조명의 형태를 부드럽고 우아하게 마무리하는 장마리 마소의 디자인 철학을 담아냈다. 우아한 미적 감각 아래 실용성을 배치하는 장마리 마소는 루이즈를 통해 우아하면서도 편리한 조명을 구현하였고 그 철학으로 인해 내재된 우아함을 갖춘 기능성이 더욱 빛을 발한다.
루이즈는 단순한 조명이 아닌 낭만적인 빛의 예술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공간을 아름답게 밝히는 촛불 모드를 지원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루이즈의 촛불 모드는 부드럽게 움직이는 따뜻한 빛으로 촛불을 연상케 하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때로는 편안함을 선사한다. 조명이 켜진 공간을 은은하게 반짝이는 빛으로 물들여 프랑스의 우아한 세련미를 더해주며, 특히 낭만적인 저녁 식사나 침대 옆 은은한 조명 연출에 이상적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