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상열 대구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 장대문 한국부동산원 ESG전략실장.(사진=한국부동산원)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사업은 대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34세대를 선정해 도배, 장판, 창호, 보일러 등 대상자 수요에 맞춰 진행하며, 한국부동산원은 약 2억1000만원을 지원, 올해 9월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전국 본사·지사 임직원이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하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상생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부동산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지난 10년 동안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지원해 왔으나, 여전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을 것”이라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추진으로 취약계층의 주거개선과 복지지원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