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술닷컴 관계자는 "우희열 식품명인이 만드는 약주 ‘한산소곡주’는 차갑게 해서 겨울철 별미인 쫀득한 식감의 과메기와 곁들이면 고소함이 배가 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드라이하면서 청포도의 새콤달콤한 향이 매력적인 ‘264청포도와인 절정’과 함께 먹으면 좋은 제철 과일로는 딸기를 추천한다"라며 "통통하게 살이 오른 주꾸미 볶음에 ‘산사춘’을 곁들이면 새콤하게 단맛과 매운맛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룬다"라고 말했다.
여름 제철 과일인 시원한 수박에 ‘심술7’을 곁들이면 탄산의 청량함과 과일의 달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칼칼한 갈치조림과 깔끔한 목넘김의 ‘안동소주일품21’의 반주 조합도 눈길을 끈다. 싱싱한 꽃게로 얼큰하게 끓여낸 꽃게탕에는 목넘김이 산뜻한 ‘느린마을증류주’를 한 잔 곁들이면 좋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